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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8 용비 역사
  2. 2010/10/18 용비 순간의 연속성
  3. 2010/10/16 용비 오늘의 관광 코스
  4. 2010/10/12 용비 승부욕
  5. 2010/10/11 용비 최초의 유료 게임

역사

Daily Memo 2010/10/18 09:14 용비
2008년 5월 29일.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를 새단장한답시고,
모든 이전 데이터들을 다 지워버리고 블로그형으로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2년하고도 반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드디어 방문자 수가 1만명이 되어 간다.
그 바로 직전에 있는 오늘은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남기고 가시는 흔적들이 없어서 누가 방문하는지 알 수 없는 지금,
다만 오고 가시는 발걸음들이 여기 남겨진 글들로 인해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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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연속성

Daily Memo 2010/10/18 09:03 용비
어제 잠 들기 전에 잠깐 들었던 생각.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순간이 곧 신앙의 연장선이라는 것.

그렇다는 것은 곧, 나의 삶이 신앙적인 면, 인간적인 면,
사회적인 관계 측면에서 동일하게 연속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

과연, 어떻게 살아야 삶의 순간순간에서 내가 속한 곳에 최선을 다하며,
세 가지 삶의 연속성을 밟아갈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답을 알고 계신다는 것.
그래서 우선 순위만 정해두고자 한다.

첫째, 삶은 신앙의 연속이다.
둘째, 삶은 가정에서 나의 역할에 대한 연속선상이다.
셋째, 삶은 사회에서 나의 역할에 대한 연속선상이다.

부디, 하나님께서 하나이자 곧 세가지의 삶이,
또한 완전한 하나의 삶이 되도록 나를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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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광 코스

Daily Memo 2010/10/16 10:38 용비
오늘은 마님과 아이들을 모시고 과천에 있는 과학관에 가기로 했다.
아침을 먹고, 이제 곧 출발해야 한다.
아들은 코끼리 열차를 타고 싶다고 한다.

그러려면 과학관이 아니라 서울대공원에 가야 하는데....

장인어른께서 밤과 아내의 약을 대전에서 가지고 올라오신다고 한다.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을 오셔야할 텐데...

이제 곧 출발해야겠다.

부디 안전운전하고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주께서 도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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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

Daily Memo 2010/10/12 08:29 용비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고, 배울 점이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다.
그런 사람들과 언제나 '승부'를 해야 하는 세상에서 산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

오늘 아침에 문득 든 생각이다.
아이폰에 처음으로 다운받아 놓은 유료 게임, '복불복 고스톱'.
무려 1.99 달러, 우리 나라 돈으로 대충 3천원이 조금 안되는 정도?
환율을 모르니 정확한 가격을 알 수가 있남.

아무튼, 그 게임을 하다보니 은근히 열받는다.
게임에서 지게 되면 단순히 숫자만이지만, 돈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 싸움에서도 컴퓨터에게 졌다는 사실 때문일까?

괜히 기계와 싸우려고 하지 말자.
그리고 사람들과도 싸워 이기려고 하지 말자.
배울 점은 배우고, 부족한 점은 메꾸고...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은 전문가답게 하자.

기필코, 고스톱 이겨서 파산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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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유료 게임

Daily Memo 2010/10/11 15:56 용비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무려 1.99달러 짜리 게임을 다운받았다.
그동안 무료 게임만 써봐서 인지 너무 아깝다.
하지만, 큰 마음 먹고 하나 다운받았다.

게임은 바로 '복불복 고스톱' 게임.

요즘 아내가 기억력 감퇴하는 거 같다며 고민이 많다.
자고로 기억력을 늘리려면 머리를 자꾸 쓰면 된다.
게임만한 것이 없지.

어제 목장 모임에서 '은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잘 할 수 있고, 하면서 즐거운 것.

과연 무엇이 있을까?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한가지.
글을 쓰는 것.
솔직히 잘할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재미는 있다. 주변에서 잘 쓴다는 얘기도 들리고.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라면,
부디 이것을 잘 계발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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