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무려 1.99달러 짜리 게임을 다운받았다.
그동안 무료 게임만 써봐서 인지 너무 아깝다.
하지만, 큰 마음 먹고 하나 다운받았다.
게임은 바로 '복불복 고스톱' 게임.
요즘 아내가 기억력 감퇴하는 거 같다며 고민이 많다.
자고로 기억력을 늘리려면 머리를 자꾸 쓰면 된다.
게임만한 것이 없지.
어제 목장 모임에서 '은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잘 할 수 있고, 하면서 즐거운 것.
과연 무엇이 있을까?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한가지.
글을 쓰는 것.
솔직히 잘할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재미는 있다. 주변에서 잘 쓴다는 얘기도 들리고.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라면,
부디 이것을 잘 계발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TAG 일상의 단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yongbi.net/rss/comment/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