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 해 동안 개인적으로 열심히 살았나 보다.
연말부터 몸이 아프더니 2021년 01월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그리고, 이빨도 3개를 뽑았고, 앞으로도 그만큼 더 뽑아야 한다.
일에 대한 의욕이 없어질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저런 글을 읽다가 공감이 가는 짤막한 글을 하나 읽었다.
스스로의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강제적으로 내 마음을 추스리고자 하기 보다는,
현재 내가 주도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조금씩 하는 것으로 관심사를 돌리다 보면,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스스로의 시야를 좁게 가져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돌아보게 된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현재 상황에 얽매이기 보다는,
최소한의 일을 하며 그 동안 여러가지 핑계로 진행하지 못했던 일들에 조금은 더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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