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예능에서 미생에 영향을 받은 프로가 만들어지고 있고,
tvN에서는 미생물이라는 새로운 드라마도 만들어서 방송한다고 한다.
음반을 내는 가수들도 미생관련 복장을 하고,
세상 여러 분야에서 미생을 패러디하거나 연관지어 '엮고' 있다.
한 분야에서 뛰어난 개념이나 미디어가 드러나면,
다른 여러 분야에서 융합하여 이용하는 현상. 이것이 바로 창조 경제일 것이다.
그렇다면, '살아 있지 못한 자'라는 미생은 우리 개발자 세계에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은 완전히 목적하는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결코 '살아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자기 완결적으로 모든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때, 프로그램은 비로소 '완생'이 되는 것이겠지.
자, 그럼 프로그램 스스로 완생을 향해 가게 할 수는 없을까?
그것이 바로 인공 지능일 것이고, 요즘 많이 나오는 Machine Learning의 최종판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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