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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8 용비 아이폰 접속
  2. 2010/08/27 용비 싸이트 운영 계획.
  3. 2010/08/26 용비 무던한 일상
  4. 2010/07/28 용비 아빠의 인기
  5. 2010/07/14 용비 사랑의 표현

아이폰 접속

Daily Memo 2010/08/28 12:13 용비
아이폰에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보려고 했더니....
아쉽게도 새로운 글을 포스팅하는 메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작성하지 못했다.

설정을 바꿔놓고 다시 한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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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트 운영 계획.

Daily Memo 2010/08/27 12:41 용비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내 도메인의 블로그 사양은....
MySQL 3.x 이상을 사용할 수 없다.

사실 그래서 조금 답답하다.
왜냐면 더 업그레이드된 TextCube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

도메인 유지비 + 호스팅비(웹서버 + DB)를 합하면 1년에 거의 6만원 가까이 들어간다.
그런데 이걸 내 맘대로 못하다니...

빨리 클라우드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1만원대의 도메인 유지비와
훨씬 저렴한 가격의 호스팅비로 동일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을테니.

그건 그렇고...
그냥 내 블로그를 클라우드 구축/개발환경 테스트하는 싸이트로 시범운영을 해도 되겠군.

"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야 Communication을 잘 할 수 있다."

이건 개발이든, 인간 관계든 어디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사람이 사용하는 '도구'가 컴퓨터이든, 모바일이든, 기타 다른 무엇이든 간에
결국 의사소통은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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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일상

Daily Memo 2010/08/26 12:40 용비

무난하고 별다른 이슈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좋다.
적당히 놀고, 적당히 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가려는 것도 좋다.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성을 맺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며 그냥저냥 지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나의 하루하루가 매일 저런 일상만 반복된다면?
아,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지 않는가.
요즘 내 삶이 아무래도 저 모양을 닮아가나보다.

Motivation!

하루하루를 더 박진감있게, 그리고 스릴있게, 그리고 더 재미있게!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스스로에게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것도 매일, 끊임없이!

20대초에 꿈꾸었던 나의 꿈들이 그저 기억속에 묻혀지지 않기를...
이제 한번쯤 다시금 그 때의 계획들을 돌아보아야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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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인기

Diaries/육아일기 2010/07/28 09:24 용비
어제는 몸이 조금 피곤해서 일찍 퇴근을 했다.
평소에는 8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하는데 어제는 7시 40분 정도에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서 막 초인종을 누르려는데, 예람이 목소리가 들렸다.

"아빠한테 가고 싶다!"

그 말을 듣자마자 가슴이 따뜻해졌다.
초인종을 누르니 예람이가 바로 튀어왔다.
예린이도 '아빠~'라고 부르면서 함께.

예람이가 아빠를 확인하더니 울기 시작했다.
코끝이 시큰했지만, 들어가서 예람이를 안아 주었다.

아, 이 꺼질 줄 모르는 인기란.
사회 생활하면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들까지도 아빠의 진가를 알아보는 거 같다. 캬캬캬.

요즘 너무 더워서인지 아이들이 잠을 깊이 못자고 새벽에 깨서 아내를 조금 힘들게 하는데
하나님께서 더욱 많은 사랑으로 아침까지 깊이 잘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

사랑하는 아들, 딸아.
오늘도 주 안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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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표현

Diaries/육아일기 2010/07/14 09:41 용비
퇴근할 때의 우리집 풍경이다.
집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면 잘 놀고 있던 예람이, 예린이가 나에게 달려온다.
"아빠~~~" 라고 부르면서.

특히 예린이는 내 한쪽 다리를 아예 감싸 안고 떨어지지 않는다.
예람이, 예린이가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사랑스런 아이들을 가족으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요즘 들어 부쩍 예람이, 예린이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아니, 하나님께서 그렇게 키워가시는 것을 느낀다.
좀 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좀 더 그분 보시기에 기뻐하실만한 존재들로..

나에게 좋은 것,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도 동일하게 여겨지지는 않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 그분을 기쁘게 하는 모습들이 곧 나를 기쁘게 하고
나에게도 좋게 보이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예람이의 표현이 많이 늘었다.
"난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을꺼야" 라거나
"난 아빠를 너무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을 때면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동이 몰려온다.

그래서 나도 대답한다.
"아빠도, 예람이를 너무너무 사랑하지."
그리고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그런데, 예람이, 예린이는 두번째야. 첫번째는 엄마지~"

뭐, 우리 마님은 그런 얘기를 듣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나님 외에 사람들 중에서 첫번째로 사랑하고 눈치(?)를 봐야할 존재는
바로 우리 마님이니까 사실 나도 어쩔 수 없다. 으흐흐.

사랑하는 예람이, 예린아.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키워주실꺼야.
엄마, 아빠가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지원해줄께.
하나님 원하시는 모습으로 점점 더 자라가렴. 사랑한다 아들,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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