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 리눅스 계열 우분투 (9.10)
개발 툴 : 이클립스
소스 공유 버전 컨트롤러 : svn
개발 언어 : Java
개발 대상 : J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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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List : 로컬에 제우스 테스트 환경 구축(수정 후 컴파일 -> 테스트 & 디버깅)

*** 우분투, 아니 리눅스에서 개발환경을 처음으로 하다보니, 이전에 알고 있는 유닉스 지식까지도 필요하다. 다시 유닉스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연구소에 복귀한 후 첫 출근 날이다.

어제 면허증을 받고 나서
처음으로 오늘 교회를 가는 길에 차를 몰고 나갔다.

차가 이제 15년을 바라봐서인지 엑셀과 클러치 조작이 학원에서 연습했던 바와는 많이 달랐다.
조금만 어긋나도 시동이 꺼진다.-.-
보통 기어를 1단에 놓고 반클러치 밟은 후 브레이크를 놓으면 차가 오르막길에서는 앞으로 나가는데,
우리 차는 시동이 꺼질까 노심초사다... 어흑.
아무래도 많은 실습과 클러치-엑셀 조작 테스트가 필요할 거 같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오전 교회에 차를 몰고 가서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
지하 4층에서 주차를 할 때, 한쪽에 비싼 차가, 다른 한쪽에는 기둥이 있었다.
비싼 차 쪽으로는 공간에 많이 비어 있었고,
안내 사역자께서 뒤로 쭉 넣으면 된다고 하길래 기둥과도 많은 거리가 있는 줄 알았다.
(사실 백미러와 창에 빗방울이 달라붙어 있어서 잘 안보였다. 설상가상 결로 현상까지...-.ㅜ)

결국 후진하다가 왼쪽 뒷바퀴 부분이 기둥에 긁혀서 노란색 자국이 남았다. 에휴.
첫번째 훈장이다. ㅎㅎㅎ.

집에 돌아와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는 제대로 후진 주차를 잘 했다.
그나저나, 후진 연습을 하려면 민속촌이나 에버랜드가 좋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날 잡아서 한번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