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Model

Companies/KT Innotz 2011/02/17 14:15 용비
PaaS, Mobile Web Platform, M2M.
클라우드/모바일 시대에 각광받는 영역들.
그런데... 이런 영역들에서 돈이 될만한 사업모델이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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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Companies/KT Innotz 2011/02/15 17:59 용비
어떻게 하다보니 앞으로 회사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동참(?)하게 되었다.
분명히 나는 회사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에 대해, Big Architecture를 그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경영전략기획쪽 일이 되어버린 것 같다.

어떤 일로 이렇게까지 흘러갔는지는 오리무중....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지난 11년 동안은 프로그램에 대해 열심히 설계/개발을 했으니,
이제는 회사에 대해서 설계/개발을 하는 걸까....

나의 Role이 뭘지... 회사의 방향과 정체성을 찾기 전에 나부터 찾아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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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게 좋다

Diaries/육아일기 2011/02/14 11:22 용비
어제의 일이다.
교회를 다녀와서 집에서 아이들과 노는 중에 쇼파에 앉아 있으려니 예린이가 다가와서 안겼다.
그래서 예린이를 꼭 끌어안고 뺨을 들이밀며 예린이게게 한가지 요구를 했다

"자, 아빠 뽀뽀~"

그러자 예린이가 살포시 웃으며 "쪽" 소리를 내며 뺨에 뽀뽀를 했다.
너무 귀여워서 또 요구했다.

"한번 더~"
또 뽀뽀를 해줬다.
"한번 더~"
또 해줬다.
.....

말하기 귀찮았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계속~~~"

그러자 예린이.
혀를 내밀더니 뺨을 쓰으윽 핥았다...(-.-)

과도하게 요구하면 항상 부작용이 따른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인가 보다.
예쁜 딸이 해준 것이라 기분은 좋았지만.....
에이.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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