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상'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10/08/27 용비 싸이트 운영 계획.
  2. 2010/08/26 용비 무던한 일상
  3. 2010/07/13 용비 파아아스. 그대는 누구인가요?
  4. 2010/06/07 용비 사무엘상 Fin
  5. 2010/05/28 용비 장모님 생신.

싸이트 운영 계획.

Daily Memo 2010/08/27 12:41 용비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내 도메인의 블로그 사양은....
MySQL 3.x 이상을 사용할 수 없다.

사실 그래서 조금 답답하다.
왜냐면 더 업그레이드된 TextCube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

도메인 유지비 + 호스팅비(웹서버 + DB)를 합하면 1년에 거의 6만원 가까이 들어간다.
그런데 이걸 내 맘대로 못하다니...

빨리 클라우드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1만원대의 도메인 유지비와
훨씬 저렴한 가격의 호스팅비로 동일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을테니.

그건 그렇고...
그냥 내 블로그를 클라우드 구축/개발환경 테스트하는 싸이트로 시범운영을 해도 되겠군.

"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야 Communication을 잘 할 수 있다."

이건 개발이든, 인간 관계든 어디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사람이 사용하는 '도구'가 컴퓨터이든, 모바일이든, 기타 다른 무엇이든 간에
결국 의사소통은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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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일상

Daily Memo 2010/08/26 12:40 용비

무난하고 별다른 이슈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좋다.
적당히 놀고, 적당히 일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가려는 것도 좋다.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성을 맺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며 그냥저냥 지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나의 하루하루가 매일 저런 일상만 반복된다면?
아,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지 않는가.
요즘 내 삶이 아무래도 저 모양을 닮아가나보다.

Motivation!

하루하루를 더 박진감있게, 그리고 스릴있게, 그리고 더 재미있게!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스스로에게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것도 매일, 끊임없이!

20대초에 꿈꾸었던 나의 꿈들이 그저 기억속에 묻혀지지 않기를...
이제 한번쯤 다시금 그 때의 계획들을 돌아보아야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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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벌레나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
살포시 덧칠해서 발라주면 시원해지는 우리의 생활 용품이 있다.

이름하여, 물...파~~스.
뭐 로션 형태이 맨소래담(?)이라는 것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런데 바야흐로 우리네 IT 업종에서도 파~~스라는 것이 등장했다.
문제는 이게 참 머리를 자꾸 긁적거리게 한다는 것.

물파스는 벌레 물려 가려운 곳을 치료해 준다지만,
IT쪽의 파스는 오히려 머리를 가렵게 하고 있으니 이걸 우째 치료해야 하나.

구글도 파스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아마존, SalesForce.com 같은 거대 서비스 기업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KT에서도 파스라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KT라는 통신회사에서 하려는 것이 '구글 따라하기'에 불과해 보인다.

구글.. 유명하다. 자산가치.. 세계최고다.
하지만, 통신 인프라에서 보면 나는 과감히 구글을 일개 서비스 회사라고 부를께다.

그런데 일개 서비스 회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KT와 같이 모든 통신 인프라를 갖춘 회사가 따라한다는 것이,
더군다나 기존에 진출한 다른 IT 서비스 업체들이 많은 영역에
KT와 같이 거대 통신회사가 한발 걸치려고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자존심이 상한다.
나만의 생각일까?

왜 KT만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누구도 제공하지 못하는 KT만의 자산을 더하고,
거기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게다.
통신망 인프라나 다른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하자니
워낙에 단위 시스템들이 많이 엮여 있고, 부서간 이해관계가 첨예해서 그럴수도 있을게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구글을 따라해서 과연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처음에는 KT에서 구상하는 Open Market, Econovation을 포괄하는 파스 플랫폼을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BM이 웹 쇼핑몰을 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대상이라니....OZT.....

아, 파스여, 파스여.
나 지금 머리가 가렵거든? 좀 시원하게 긁어다오. 나 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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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Fin

Daily Memo 2010/06/07 17:20 용비
성경을 읽을 때면 정말 이제 색다른 재미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성경에는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문학적인 요소도 충분히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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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

Daily Memo 2010/05/28 14:41 용비
올해 5월, 6월은 좀 특별한 달이다.
바로 장모님 회갑, 장인어른 칠순이기 때문이다.

오늘이 바로 장모님의 60번째 생신이신데,
아침 일찍 내려간 아내가 장모님 미역국을 끓여드렸는지 모르겠다.

내일 온 처가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 음식도 모두 처형이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장모님.
성령충만, 말씀충만, 그리고 건강 충만!
주 안에서 평안히,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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