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이맘때, 티맥스소프트를 선택해서 입사를 했다.
그리고 그때 교수님 말씀을 듣고 연구소 CS실로 가기로 했다.
이제 1년이 지나 새로운 연구실을 찾으려 한다.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또한 나로 인해 티맥스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기뻐할 수 있을까.
토요일이나 일요일쯤에 교수님을 찾아뵈려고 한다.
어떻게 결론이 나든지, 이왕이면 빨리 결정짓고 맘편히 일을 했으면 싶다.
CS실.
언젠가 다시 뭉칠 수 있을까?
싸이트에 나가서 일을 하다보면 함께 일을 하게 될 경우가 있겠지만,
역시나 그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들이라 가슴이 아프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주의 말씀 붙잡고 기도해야겠다. 지혜를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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