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상 생활은 '의욕 고취/상황에 따른 좌절/또다른 상황에 의욕 고취....' 이런 과정의 반복인걸까?
오늘은 왠지 의욕 상실.
물론 완벽한 결론이 난 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내년에도 분당 본사에서 일하고 싶은 몇달 후의 미래가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듯하다.
내가 원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내가 생각하는 최선/최고의 것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것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변함없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최고의 것을 나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
그걸 내가 믿는다는 것.
그래. 그것으로 족하자.
TAG 일상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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