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7시에 출근해서 새벽 5시가 되어가는 지금 퇴근했다.
2~3시간 정도 눈을 좀 붙이고 다시 출근해야 한다.
모처럼 밤샘 근무를 했더니 기분은 새롭다.
하지만, 몸과 눈, 그리고 허리는 말이 아님.-.-
올해 들어와서 KT와 엮이면 밤을 새는 날이 오곤 한다.
최근 6개월 정도는 아주 편하게 잘 지냈었는데...^^..
연말이 다가오는 이 때,
삶에 조금 긴장감을 가지라는 하나님의 뜻인 걸까?
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에는 허술하고 내용도 부실한 문서작업이고,
아키텍쳐를 잡는다고 그린 그림들이지만,
어쨌거나 새벽까지 남아서 일을 한 보람이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기만을 기도한다.
문서 작업이 영 잼병인 내가 그 정도 했다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했으니만큼...
이제 부담없이 잠을 자고 새 아침을 기대해야겠다.
TAG 일상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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