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0일 토요일 날씨 써늘함 :: 2008/12/20 19:57

가족, 아내, 아들, 딸, 직장동료, 프로젝트, 장래, 계획......

하나님, 말씀, 예수님, 교회, 목장, 예배, 기도, 찬양..................

머리속을 나도는 여러 가지 단어들.
어떻게 연결해야 의미있는 말이 되어 나에게 다가올 수 있을까.

내가 마음을 닫아서 그저 머리속에 부유하는 의미없는 하나의 낱말이 되어버렸을까?
생각하기 귀찮다.

그냥 이대로 쭉....
아무 생각없이 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빠져들었으면 싶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살아 있음으로 그 자체로 축복받을 수 있는 존재이기에...
잠이 들면 깨고, 또 다시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지.

부디, 축복을 축복으로, 기쁨을 기쁨으로, 사랑을 사랑으로...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언제까지나 잃지 않기를.....

세상을 꿰뚫어보지는 못하지만,
한번 세상을 삐딱하게 보기 시작하면 누구보다도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은 나란 걸 알기 때문에....

이왕 살다 죽을 거라면 그래도 나 한사람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고 싶다.

2008/12/20 19:57 2008/12/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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