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 모습을 봐서일까?
오늘은 오후부터 예람이가 뿡뿡이를 들고 다니더니 글쎄 젖을 먹이겠다고 난리다.
'뿡뿡아, 젖먹고 자자~'
이러면서 젖을 먹이는 모습을 포착!

Great Architect & Artist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 12:3)
피곤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니, 아이라서 더 심한가?
예람이를 보면 알 수 있다.
퇴근할 때 문 열고 들어가면 피곤하지 않을 때는 '아빠다!' 하면서 달려나오는 예람이가
어제는 너무 피곤한지 식탁에서 아는 체도 하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양치질을 시키려는데 눈을 감더니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대소변을 잘 가리는 아이가, 피곤하면 그냥 서서 소변을 본다.
새벽에 물달라고 깨던 아이가 어제는 중간에 두번 정도 깨서 안아주니 바로 다시 잠들었다.
아이들도, 아이 엄마도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한 상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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