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Diaries/육아일기 2009/08/24 08:17 용비
어제는 예린이가 열이 많이 났다.
38.4도까지 올라갔다.
손수건에 물을 적셔서 이마며, 목이며, 가슴등을 닦아 주었더니 잠들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체온은 떨어지고 감기 기운은 온전히 물러갈지어다'

4번 정도 기도하니 날이 밖으면 아이가 많이 호전되리라는 확신이 생겼다.

자고 있는 아이를 보니 하나님께서 부모가 되게 하신 것은,
체험하지 못하는 큰 기쁨과 평안을 선물하려고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근하기 전에 자고 있는 아내와 예람, 예린이를 보며
문득 지난 밤 고생했을 아내와
부모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자 하는 예람이, 예린이가 내 삶에 있어서
'하나님'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주님. 이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
건강과 화목, 그리고 그 중심이 되는 말씀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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