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Diaries/육아일기 2010/04/02 10:06 용비
예람이가 이번달부터 하루 2시간씩 놀이방에 간다.
그동안 집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지내거나,
집 근처 놀이터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친구들 집에 놀러가서 놀았었는데 이제 놀이방에 가서 '사회'란 것에 처음으로 적응을 해야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의 사회성을 하나님께서 키워주시도록,
속한 곳에서 잘 화합하고 좋은 친구들 만나고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왔다.

처음에는 조금 염려도 되고,
부모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마음이 아팠는데
생각보다 놀이방에 가서 노는 게 재미있었나 보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이 금방이다.
예람이가 벌써 5살이라니.
예람이, 예린이가 훌쩍 자라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서글프다.
언제까지나 기쁨과 귀여움을 주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이런게 부모의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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