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장장 5일간의 연휴인데, 또 휴가 징크스가 다가올까 염려스럽다.
휴가나 연휴 때만 되면 아이들이 아프거나 아내가 아프거나...
아니면 날씨가 너무 구질구질해서 어디 놀러도 못가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등.
오히려 사무실에서 일할 때가 덜 힘들만큼 휴가인데도 더 쉬지도 못했다, 작년에는.
아무래도 올해도 마찬가지가 될 듯 싶은데, 오늘 출근하며 보니 눈이 많이 내렸다.
조짐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설날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건강히 잘 다녀오고,
복을 많이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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