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찍 출근한 이유도 있지만,
대략 4시간을 회의를 하고, 머리를 굴려가며 문서 작성을 한 이유도 있다.
주구창창 커피를 마시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회사 업무로 바쁘지만, 틈틈히 시간을 내서 내가 완.생.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
완.생. 프로그램이란 기획, 설계, 개발부터 시작해서 단말(앱) - 플랫폼(서버) 프로그램까지 전부 다 나혼자 구현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쓸만한 아이템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머리식히는 겸해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아야겠다.
재미로 만드는 것이니만큼 시장성은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몇년 전 만들어보고 싶어서 언젠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메모해 놓았던 아이디어들이
요즘엔 각광받는 서비스 사업이 되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보고 특허를 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선배들 중 변리사하시는 분께 문의해서 특허도 미리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지루하고 피곤한 인생.
이런 생각들, 액션들 하나하나가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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