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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4 용비 기억
  2. 2011/04/28 용비 꿈이란?
  3. 2011/04/18 용비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4. 2011/04/14 용비 개발보다 힘든 일
  5. 2011/04/11 용비 좋은 엄마

기억

Daily Memo 2011/05/24 08:11 용비
정신없이 흘러간 한달.
인터넷 서핑조차 제대로 할 여유가 없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니 한가지 좋은 점은 여유 시간이 좀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 밤에 빨리 잠이 든다는 것. 으흐흐.

그만큼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는 의미일텐데, 왠지 뭔가 좀 아쉽다.
아마도 그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20대를 내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좀 더 현재 생활이 익숙해지고, 조금씩 생기는 요령이 정착이 되면,
그 때는 정말 다시 한번 날아보고 싶다.
저 하늘을 힘차게 날아 오르는 한마리 독수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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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Daily Memo 2011/04/28 09:37 용비
마음 깊은 곳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꿈이다.
이루어질지 아닐지 확실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도달하고 싶은 목표점이다.
만약 도달할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더 이상 그것을 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채인영 박사, ‘꿈 PD 채인영입니다’에서.

'꿈은 실현가능성과 상관이 없다', 당연하지만 매우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채인영 박사의 꿈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은 일,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일,
기뻐서 가슴이 뛰는 일, 내가 살아있는 이유라고 느껴지는 일,
그것을 이룬 사람을 보면 무척 부럽고 때론 질투까지 느껴지는 일,
바로 그것이 꿈이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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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하다.

Daily Memo 2011/04/18 17:42 용비
회의.
문서작업.
프로젝트 금액에 대한 고민.
과업 범위에 대한 고민.
..................................

단순히 개발하거나, 예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 일을 맡길 때에는 참으로 편했던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언젠가는 해야할텐데,
정말 동기부여가 안된다면 참으로 지루한 일이 될 거 같다.....

무엇으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인가.
에휴.
새로운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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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보다 힘든 일

Daily Memo 2011/04/14 08:12 용비
요즘은 하루 중 60~70%를 회의를 하고, 문서 작업을 하고, 앞으로 진행할 일에 대한 프로세스에 대해서 고민한다. 20~30%는 개발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고민하고, 남은 10%를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에 시간 보내는 것 같다.

예전에 개발만 할 때는 거의 80%는 개발 관련해서 고민만 하면 됐고, 남은 20%는 개인 시간이었는데.... 역시 세상에는 개발보다 힘든 일이 너무 많다. 개발만 했을 때가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외국은 60이 넘어서도 현장에서 개발을 하거나 엔지니어 업무를 하는 분들이 많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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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Daily Memo 2011/04/11 08:50 용비
불안정한 가정에서 부모의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난 한 여인이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이 여인의 마음속에는 ‘자신의 불안정한 심리 때문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나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항상 떠나질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창시절의 옛 친구 하나가 이 여인의 가정을 방문해서 지난 날의 추억을 서로 나누고 있었지요. 이때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엄마 친구에게 예의 있게 대하면서 자기 엄마와도 격의 없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이 친구는 마음의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가기 위해 일어서면서 이 친구는 “오늘 보니까 너는 정말 좋은 엄마구나. 네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 보니까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구나”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 친구의 이 말 한마디가 이 엄마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감을 확 씻어 주었습니다.

그 로부터 일년이 지난 어느 날 밤, 거실에 혼자 앉아 기도하던 이 엄마의 마음 속에 고요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겁니다. “얘야, 넌 정말 좋은 엄마구나. 그러니 ‘나는 좋은 엄마다’ 이렇게 큰소리로 외쳐 보려무나” “네? 제가 좋은 엄마라고요? 주님?” 이렇게 되묻는 사이 머릿속으로는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갔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 왔습니다. 엄마가 된지 9년 만에 맛보는 자유함이었지요.
어떻습니까? 이 부인처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어머니들이 계시 다면 함께 외쳐 보십시오.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말입니다. 이때 여러분의 연약함 대신 평안함을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 갓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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