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흘러간 한달.
인터넷 서핑조차 제대로 할 여유가 없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니 한가지 좋은 점은 여유 시간이 좀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 밤에 빨리 잠이 든다는 것. 으흐흐.
그만큼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는 의미일텐데, 왠지 뭔가 좀 아쉽다.
아마도 그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20대를 내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좀 더 현재 생활이 익숙해지고, 조금씩 생기는 요령이 정착이 되면,
그 때는 정말 다시 한번 날아보고 싶다.
저 하늘을 힘차게 날아 오르는 한마리 독수리처럼.
이루어질지 아닐지 확실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도달하고 싶은 목표점이다.
만약 도달할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더 이상 그것을 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채인영 박사, ‘꿈 PD 채인영입니다’에서.
'꿈은 실현가능성과 상관이 없다', 당연하지만 매우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채인영 박사의 꿈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무척이나 행복할 것 같은 일,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일,
기뻐서 가슴이 뛰는 일, 내가 살아있는 이유라고 느껴지는 일,
그것을 이룬 사람을 보면 무척 부럽고 때론 질투까지 느껴지는 일,
바로 그것이 꿈이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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