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70건

  1. 2009/02/11 용비 Positive Mind
  2. 2009/02/10 용비 배려
  3. 2009/02/06 용비 아픔
  4. 2009/02/05 용비 감기
  5. 2009/02/03 용비 예배

Positive Mind

Daily Memo 2009/02/11 09:18 용비
생각이 사람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 생각이 그사람의 인상과 생활에 영향을 미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은
그 사람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네 일상은 언제나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부정적인 요인들이 많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마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정답이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가정에서 드린 예배가, 
그리고 깊이 묵상하지는 못하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더라도 읽은 말씀이 그 역할을 한다.

사람의 힘으로 오롯히 올바른 길을 따라 걸어가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생각들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부디 하나님의 뜻에 맞는 모습이기를 기도할 뿐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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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Daily Memo 2009/02/10 09:37 용비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어디서나 어느 상황에서나 필요한 것 같다.

또한 배려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거나 어떤 커다란 희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그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상대방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배려의 본질이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그런 배려를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도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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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Daily Memo 2009/02/06 08:37 용비
아이가 아플 때 부모의 마음에는 다른 어떤 경우와도 다른 고통이 생긴다.

엄마가 아플 때.
아빠가 아플 때.
형제가 아플 때.
사랑하는 아내가 아플 때.
다른 가족들이 아플 때.
그리고 아는 누간가가 아플 때.

이 모든 경우와도 또 다른 경우가 바로 
아이가 아플 때인 것 같다.

예람이 체온이 38.3도까지 올라가고,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서 몸무게가 1킬로그램이나 빠지고
몸이 안 좋아서 자꾸 칭얼거릴 때.

너무 애처롭다.

그러면서 생각해 본다.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어도,
누구도 그 아픔에 동참해주지 않았고,
인정해 주지 않았고, 알아주는 이 없는 예수님의 마지막 고난 길에 대해서..
사랑하는 아들의 그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 것인가.....

그 예수님으로 인해서 오늘 나와 아내, 아이들이 이렇게 평안히 잘 지낼 수 있음에,
나의 주 되신 예수님과 영원하신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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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Daily Memo 2009/02/05 08:27 용비
어제 예람이를 안아 재우려는데 아이 몸에서 열이 많이 났다.
아내 말로는 설 연휴쯤해서부터 아이가 밥도 잘 안 먹고, 
계속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단순한 감기인가?
새벽에 아내와 예람이가 많이 뒤척이는 것을 들었다.
결국 예람이 체온이 38.3도까지 올라가서 
해열제를 먹이고서야 좀 편히 잠들었다고 하는데....

새벽 4~5시경까지 잠을 제대로 못잔 아내와 예람이가 안쓰럽다.
다행히 예린이는 건강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출근하기 전에 예람이 몸과 목, 머리를 만지며 
아내와 예람이를 위해서 잠깐 하나님께 기도했다.

부디 오늘 하루 아이들과 아내가 평안히 보내도록 
우리 주 성령께서 동행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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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Daily Memo 2009/02/03 08:48 용비
어제 처음으로 밤 10시에 온 가족이 모여서 가족 예배를 보았다.

말씀.
그리고 기도.
그리고 감사.
그리고 찬양.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닐까.

어제 일하는 중에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심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가정 예배를 드리자고 먼저 얘기를 꺼낸 아내에게 또한 감사하고,
100일이 막 지난 예린이와 두돌이 막 지난 예람이가 함께 예배에 동참하여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절반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계속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남은 반도 이루시기를 기도한다.

나는...
정말 많은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하나님의 복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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