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 자연을 마음껏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하는 말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계속이 있는 곳이 자리 펴고 계곡 물에 몸도 담그게 했다.
여러 동물들도 보고, 물개-돌고래 쇼도 보았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기억이 '코끼리 열차'를 탄 것이었나 보다.
집에 와서 하는 얘기가 온통 '코끼리 열차'를 또 타자는 것인 걸 보니....
그런데 요즘 아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몸의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안 그래도 요즘 몸이 안 좋다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있는
아내에게는 나도 몸이 안 좋고 피로가 안 풀린다고 말할 수도 없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아내에게만 운동 부족이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나도 이제 운동을 해야겠다.
피로를 이기는 체력!
그리고 체력을 이기는 정신력.
이 모두를 아우르는 영력까지.
그러자면.. 기도부터 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이 내려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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