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다는 것.
어렵고도 어렵다.
그런데도 쉽게 판단하고 쉽게 결과를 말해 버린다.
뒤돌아서 후회하고 아쉬워하면서도 생각을 곱씹어보면 화가 나고 짜증난다.
그래서 내가 인간이라는 것이겠지.
쉽게 판단하고 쉽게 말하고 쉽게 행동하는 것.
그 기준은 자신만의 잣대일 것이다.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설마 그 상대방이 사랑하는 아내라고 해도.
아,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기분이 좀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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