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한 구절을 읽게 되었다.
[아내는 '정서적으로 약하다']는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평소에 내가 아내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구절인데...
아내는 정서적으로 약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내들은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까?
우리 마님은 특히나 남편과의 대화를 가장 원한다고 얘기하는데,
그 근본 원인이 '정서적인 약함'에 있다면 이해가 된다.
결국 지난 8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건데...-.-
TAG 일상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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