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오른쪽 아래 사랑니를 뽑았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09년도 쯤에 오른쪽 위 사랑니를 뽑고 거의 4년만이다.
친절하신 의사 선생님 때문에 아무런 아픔없이 잘 뽑기는 했는데...
'앞으로 2년 내에 앞니 아래쪽 이빨 2개는 빠질 겁니다'라는 무시무시한 말씀을...-.-
그만큼 잇몸이 안 좋다고 하시면서 하루 빨리 잇몸 치료를 하라고 하시는데...
앞니 아래 이빨 2개가 빠진 상태를 생각해 보니 어우. 상상하기도 싫다.
매일 3번 양치로는 관리가 어렵나...
이제 나도 잇몸 관리를 받아야 하는 나이인가 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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