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정도 있으면 예람이랑 예배보러 간다.
오늘 예배시간에 예람이가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우유 하나, 빵 한개.
전에 사탕도 먹고, 우유도 먹고, 과자도 먹고 할 때가 좋았을 꺼다. ㅎㅎㅎ
예배를 마치자마자 연구소에 나가야 한다.
아마도 연구소에 도착하면 2시 반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4시에 교수님과 면담하고...
저녁에는 영덕수산에서 먹던데 저녁을 먹고 집에 올까?
회가 먹고 싶은데.
근데 아직 영덕수산에서는 회가 나오려나.
요즘 Core 본부가 내년초로 예정된 OS 때문에 무쟈게 고생하고 있다.
아마도 오늘 점심, 저녁은 거의 대부분이 Core 본부 소속이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고생한만큼 보람도 있고, 결실도 맺으리라.
아침으로 빵과 커피를 먹었는데 너무 소화가 잘되어서인지,
아니면 소화가 너무 안되어서인지 방귀가 계속해서 나온다.
나는 얼른 뀌어놓고 도망가는데 맡아본 바로는...
냄새가 조금 지독한 거 같다.
왠지 오늘 아침은 스컹크가 된 기분. 으흐흐흐.
예람이가 날씨가 추워 밖에 데리고 많이 나가지를 못했더니
한번 나가면 집에 안 들어오려고 한다.
내일은 장인어른 올라오신다고 하니 윤희가 조금 고생을 덜하지 싶다.
대신 장인어른께서 너무 고생하시면 안되는데.
예람이가 할아버지 얼굴을 여직 기억하고 있으려나??
이제.. 30분 정도 눈 붙이고 교회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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