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문서작업.
프로젝트 금액에 대한 고민.
과업 범위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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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개발하거나, 예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 일을 맡길 때에는 참으로 편했던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언젠가는 해야할텐데,
정말 동기부여가 안된다면 참으로 지루한 일이 될 거 같다.....
무엇으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인가.
에휴.
새로운 고민거리다.
요즘은 하루 중 60~70%를 회의를 하고, 문서 작업을 하고, 앞으로 진행할 일에 대한 프로세스에 대해서 고민한다. 20~30%는 개발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고민하고, 남은 10%를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에 시간 보내는 것 같다.
예전에 개발만 할 때는 거의 80%는 개발 관련해서 고민만 하면 됐고, 남은 20%는 개인 시간이었는데.... 역시 세상에는 개발보다 힘든 일이 너무 많다. 개발만 했을 때가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외국은 60이 넘어서도 현장에서 개발을 하거나 엔지니어 업무를 하는 분들이 많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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