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기를 밥 먹듯 하던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데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을 비판할 때마다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비판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 아예 작심하고 사람들에게서 비판거리를 찾게 되는 것이지요.
평
소 비판을 잘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왜 그처럼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냐고 힐문하면 그는 자신의 성품이 너무나 솔직하기 때문에 그저
솔직한 의견을 말했을 뿐이라고 변명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나 도와주는 삶과는 무관한 채 사람들과의
소외감 속에서 고통스런 삶을 살게 되겠지요." - God Family 가정편지 중에서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장 10절)
비판보다는 포용, 따끔한 질책보다는 사랑이 담긴 권면이 관계를 더 윤택하게 만든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문제는 내가 준비가 되었느냐는 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서로 사랑하고 보듬어주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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