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Diaries/연애일기 2009/11/17 09:27 용비
실제로 이곳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일단 제 개인홈페이지에서
적어 놓은 것을 조금씩 수정해서 올리게 될 듯 합니다.^^..
시간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냥... 자기 만족으로 올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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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삶에 연애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아니 하게 되더라도 조금 더 늦게, 나이가 더 들어서 시작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연애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있어 함께 하는 시간에 중요함의 차이가 있을 리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든 이들이 연애를 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함께 서로의 사랑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갔으면 하고 소망도 해봅니다.

제게 있어 연애란 제 평생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할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일상 생활들의 나열입니다. 그만큼 연애는 제게 있어 어려운 것이었고, 소중한 것이었고, 또한 평생에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할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덧....
저도 연애를 하게 된지가 벌써 5개월이 넘어가네요.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사랑이기에 그 긴 세월에 비하면 극히 짧은 순간일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때로는 즐거움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가슴앓이를 한 소중하고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소중하기에, 조금 더 지나면 지나간 시간들을 잊어버릴까봐 조금씩 정리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 기록이 평생을 통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옆에서 도우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와 윤희가 함께 만드는 제 기억속의 일기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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