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역에서 보니 '잃어버린 지구를 찾아서'라는 영화가 오늘부터 개봉한다고 한다.
뭘 어떻게 한 건지는 잘 모르지만 Real-D라는 기법으로 거의 사실처럼 영화를 찍었다고 하던데... 어떤 부분에서 생각해 보면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IT분야에서보다는 영상분야에서 더 빨리 발전하는 것 같다.
오늘 회식 때 그 영화를 보자고 할까?
오늘 하루는 하나님께서 어떤 복들을 나에게 베풀어 주실까?
예전에는 이런 기대를 하면 하루를 가슴 설레임으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무덤덤하다. 심령이 메말라서일까,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매너리즘일까.
일 보다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
시간을 아껴서 틈틈히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준비해야겠다.
자, 그럼 오늘도 홧팅!
TAG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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