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게 좋다 :: 2011/02/14 11:22

어제의 일이다.
교회를 다녀와서 집에서 아이들과 노는 중에 쇼파에 앉아 있으려니 예린이가 다가와서 안겼다.
그래서 예린이를 꼭 끌어안고 뺨을 들이밀며 예린이게게 한가지 요구를 했다

"자, 아빠 뽀뽀~"

그러자 예린이가 살포시 웃으며 "쪽" 소리를 내며 뺨에 뽀뽀를 했다.
너무 귀여워서 또 요구했다.

"한번 더~"
또 뽀뽀를 해줬다.
"한번 더~"
또 해줬다.
.....

말하기 귀찮았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계속~~~"

그러자 예린이.
혀를 내밀더니 뺨을 쓰으윽 핥았다...(-.-)

과도하게 요구하면 항상 부작용이 따른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인가 보다.
예쁜 딸이 해준 것이라 기분은 좋았지만.....
에이. 찝찝해.

2011/02/14 11:22 2011/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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