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것으로 나는 인지한다.
그리고 머리로 그것을 정리하여 이해한다.
하지만,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가슴으로 느끼려 하는가?
인지와 이해가 별개이듯,
이해와 가슴으로 느끼는 '공감' 또한 별개의 영역인 것 같다.
매 순간 공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읽고, 상황에 맞춰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말씀이 현 시대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임을 공감하기를 원하지만....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을 소유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TAG 일상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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