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이 인터넷으로 바뀐 것?
아니면, Machine으로 명시되어 있던 대상이 Things로 추상화된 것?
IT세계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온다면, 그것은 개념적으로 전혀 새로운 것보다 의미에 따른 말바꾸기가 더 많다는 냉소적인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의미론적으로 IoT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이미 한참 전에 나왔다고 본다.
다만, 기술적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H/W (인프라 및 네트워크), S/W (각종 표준 프로토콜을 비롯한 SW 개발 기술)이 같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기반 여건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IoT라는 새로운 것 같은 용어로 재조명 받는 것이 아닐까.
M2M이든, Ubiquitous든, IoT든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여겨지는데,
무엇에 Focus를 맞추고 어떻게 Workflow를 그려나갈 것인지에 따라 시장 진입의 속도가 결정될 것이다.
과연, 이 시대 IoT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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