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삼성동에서는 시무식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작년 이날에는 1200여명 정도가 모였다고 들은 것 같은데...
1년 사이에 수백명이 더 뽑혀서 이제 거의 2000명 가까이 참석할 것 같다.
시무식 완료후, 인사발령이 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작년까지 함께 부대꼈던 CS실 연구원들은 모두 공식적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래도 메일 Alias는 살려두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한번 물어봐야지.
올해를 이어나갈 말씀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잡지 못했다.
올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도 시간이 왠지 빨리 지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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