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잠 제대로 못 잔 날.
아무래도 작은 방이 좁고 답답했나 보다.
예람이가 잠을 잘 못잤다. 잠을 좀 자려고 하면 일어나서 우유를 달랬다.
새벽에는 안방에서 자고 있는 엄마한테 달려가서 안아달라고 울며 보챘다.
결국 윤희랑 거실로 이불을 전부 옮기고 거실에서 재웠더니...
잘 자는 것 같았다.
덕분에 피곤이 쌓인 건 내 몸뿐이구먼.
오늘은 어케 졸음을 참나.
또 커피를 냅다 들이켜야겠다.
Great Architect & Artist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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