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로부터 일년이 지난 어느 날 밤, 거실에 혼자 앉아 기도하던 이 엄마의 마음 속에 고요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겁니다. “얘야, 넌 정말 좋은 엄마구나. 그러니 ‘나는 좋은 엄마다’ 이렇게 큰소리로 외쳐 보려무나” “네? 제가 좋은 엄마라고요? 주님?” 이렇게 되묻는 사이 머릿속으로는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갔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 왔습니다. 엄마가 된지 9년 만에 맛보는 자유함이었지요.
어떻습니까? 이 부인처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어머니들이 계시 다면 함께 외쳐 보십시오.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말입니다. 이때 여러분의 연약함 대신 평안함을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 갓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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